♠ 詩방/★낭송시★ [스크랩] 가게나 / 차정숙 (낭송- 세미 서수옥) 미스커피 2011. 7. 13. 16:44 가게나/ 차정숙 (낭송 - 세미 서수옥) 흐르는 물처럼 그냥 흐르게 가는대로 던져버려 가끔은 바위가 부서지는 물방울을 삼켜 쉬어 가는 것 처럼 그리움이란 놈도 꺼이꺼이 토해낼거야 억지로 떠밀어 떼어 내려 하지마 가다보면 망각이란 놈도 지겨워서 삼켜 버릴테니 세월이 약이라고 참 명언인게야 오늘은 그 약을 먹는 날이거든 출처 : 문학나눔 세미의 아름다운 동행글쓴이 : 세미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