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
선도위원회
미스커피
2011. 10. 18. 09:35
울딸이
9월부터 일주에 두번씩 12시에 조퇴를 하고 렛슨받으러 평촌으로 다닌다
지난달에 선도위원회가 열린다더니 취소 되었고 그냥 말로만 하나보다 했다
어제 선도위원회에 불려가 청문회하고 봉사3일 시키는걸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다른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교감을 주기 위해 그런다고 이해는 하지만
예외라는게 있는데 전혀 적용이 안되는가 보다
인문계에서 예체능이란 살아 남기 힘들은거 같다
대학을 가기위해 필사적인것을 호흥은 못해 줄 만정 아이에게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아이에게
협박을 한 것이다 (ex-.과외하는거 교육청에 신고하면 걸린다등) 렛슨당당함
화가나서 어떻게 할까 궁리하는데 화가날 수록 세걸음 물러나라는 말씀에
진정좀 시키려고 한다
아울러 울공주도 봉사 대신한다고 했더니 신경쓰인다고 조용히 있으라 한다
오늘 이시간이 지나면 잘했다고 참길 잘했다고 할까?
나름 알아보고 대처를 해야 할까
지인이 교육감에게 알아봐준다고 할때 한번 알아나 볼걸.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초긴장 상태에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해주는 학교
차후 학교 진로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책임을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