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커피 2011. 11. 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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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 / 피천득
          산길이 호젓다고 바래다 준 달
          세워 놓고 문 닫기 어렵다거늘
          나비같이 비에 젖어 찾아온 그를
          잘 가라 한 마디로 보내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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