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
연분홍 아쉬워~~
미스커피
2019. 5.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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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가 싶더니
라일락은 숨죽여 다녀간다
아카시아가 고개를 내밀려고
살갗을 드러낸다
행복이 파고드는 하루하루~
오늘도 나는 하루를 삼켰다
연분홍 진달래를 마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