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
낯설은 60
미스커피
2022. 7. 8. 12:38
2022년 새해도 반년을 넘겼다
나이 숫자대로 달린다더니 멈출 줄 모르고
달리는것만 같다
믿에지지 않지만 어느사이
60이란 숫자가 가슴 깊숙히 파고 들었다
음악만 들어도 들썩거리던 엉덩이가
어깨만 흔들거린다
계단을 오르는 것 만봐도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현실을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은 알지만
부정하고 싶은것도 안다
다만 억누르며 살뿐이다
나이 숫자대로 달린다더니 멈출 줄 모르고
달리는것만 같다
믿에지지 않지만 어느사이
60이란 숫자가 가슴 깊숙히 파고 들었다
음악만 들어도 들썩거리던 엉덩이가
어깨만 흔들거린다
계단을 오르는 것 만봐도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현실을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은 알지만
부정하고 싶은것도 안다
다만 억누르며 살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