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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산행

[스크랩] 단양 야유회

by 미스커피 2009. 12. 12.

야유회 출발하기전 사무실

조~기 보이는 장군아찌와 헤숙과 셋이 이른산행

이른 아침 새벽산행

아침 식사후


달맞이꽃

처름으로 본 다래나무 중간중간 열매가 열려있다

단양에서 본 보름달은 손에 닿을 것 처럼 가까이에 있다

 

 

혜숙이 회사에서 야유회에

초대 받고 함께 단양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2차로 노래방에서

두시간 놀고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

아뿔싸 사고가 났다

함께 놀았던 일행분이 사고로 한쪽눈을 다쳐

서울로 이송되었고 우린 놀라서 잠을 설쳐

밤을 꼬박세우고 졸린눈 부릅뜨고

장군아찌와 혜숙이 셋이서

산행을 했다

다친분은 담날 12시에 수술들어갔고(실명99%)

함께했던 사장님이 다시 단양으로 내려와

남은 사람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

사고전에 나에게 했던말 "눈이 참 맑아요"라고 했는데

무엇을 암시한 것일까~!

순간의 실수가 남은 인생에 먹구름을 끼웠다

 

 

출처 : 미스커피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미스커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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