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래기눈이 살랑살랑 치마자락 날리듯
허공에서 춤을 춘다
방수된다고 믿고 입고 간 점퍼가
어께 가득 눈물로 무겁게 짓누르는 속에도
뭐가 좋은지 깔깔대며
추운줄도 모르고 산행을 즐기고
있는 두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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