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라사랑물망초예술제

 

 

 

 

 

 

 

 

 

 

 

 

 

 

 

 

 

 

 

 

 

 

 

 

 

 

 

 

 

 

 

 

 

 

 

 

 

 

 

 

 

 

 

 

 

 

 

 

 

 

 

 

 

 

 

 

 

 

 

 

 

 

 

 

 

제1회 나라사랑 물망초 예술제가 6일 오후 3시 양구군 해안면 을지전망대에서 개최되었다

비목마을사람들(공동대표 최영하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서지문 고려대 영문과 교수·김형국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과 양구군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현충일을 맞아 6·25 참극을 잊지 말자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호국영령을 숭모하는 호국의 불 봉안 및 분향, 헌다례로 시작해 △헌시 낭송{다시6월에/홍윤숙시/낭송유강진(성우),넋은별이되고/유연숙시/낭송공혜경(낭송가)} △테너 독창(테너김철호(삼육대교수) △합창단의 전쟁가요 합창(바로크합창단) △추모 무용(박명숙무용단) △명창 김영임(민요메들리와회심곡)의 노래 등으로 이어졌다.

을지전망대에서 북한이 고향인 이산가족들을 초대 하였지만 버스시간 관계상 일찍 가는 아쉬움을 주었다

먼곳이지만 금강산을 볼수 있어서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는데 공연내내 옆에서 눈물을 훔치시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

글향님과 원행작가님 함께 덕소에서 버스로 출발했는데 구름님이 늦게 도착하여 반가움을 금할길 없었다

덕분에 빨리 집에 돌아 올 수 있어서 행운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뜻깊은자리에 함께 할 수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