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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미스커피

설운도가수와 황금찬시인의 만남

by 미스커피 2013. 6. 24.

황금찬시인과 설운도가수의 아름다운미화를 시로쓰고 시화전에 준비중인것을 사인하고 있다

 

 

 

황금찬시인도 사인을하고있는중

 

 

울공주의 멋진사진에 싸인을 그림솜씨까지 보여주며 싸인을 하고 있다

 

 

 

 

 

 

 

 

 

 

 

 

 

 

 

25년전 호텔 커피숍에서 설운도가수가

황금찬시인에게 다가와 점심을 대접한다고 해 놓고

스케줄이 잡혀 돌아가면서 식사비를 봉투에 넣어 주고 갔다

황금찬시인은 식사비를 지불하고 얼마가 남게 되자

그 돈을 돌려 주지 못해 25년여를 가슴앓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문학광장 발행인이 전해 듣고

자리를 주선해서 오늘 만남을 가졌다

묵은 체증이 싹 가신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으려는 꼿꼿한 맑은 정신이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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