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리어트 호텔에 약속이 있어서
택시를 탔어요
그런데 호텔이름이 너무 어려워
메리야스 라고 기억하기로 하고 택시를 탔지요
근대 택시를 타니
호텔이름이 영 생각나지 않는 거예요
"그 호텔 이름이 뭐드라
속옷이었는데...
난닝구 비슷한거 였는데 혹시 아세요?"
운전 기사는
정확히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아 메리어트 호텔 맞아요
그런데 내가 넌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제 말을 알아 듣고 여긴줄 아셨나요?
대단하신대요"
"뭘요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갔다 왔는걸요"
"거기가 어딘데요?"
.......
.
.
.
"예술의 전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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