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모*
잠수
바빠선가 보다
또다른
성격인가 보다
아니
미안해선가?
울리지 않는 아라비아 숫자만
광선에 재가 되고
쥐었다 폈다
샘 줄기에
이슬이 맺혀 있다
잠수에
이별을 연습하지만
사랑이란 낙서장엔
지우개 가루만 한소쿠리
그래도 난
영원한 떼아모인것을.
*떼아모는 스페인어로 너를 사랑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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