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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미스커피

팔공산갓바위 언니들과(금산인삼축제)

by 미스커피 2012. 9. 17.

 태풍이 오기전 갓바위를 찾았다

오르막에서는 별로였던 바람이 갓바위에 올라서니

삼켜 버릴 것 처럼 세다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갓바위에 올랐다

 

 

안개까지 한 몫하는 비바람이 얼굴을 에워싼다

 

108배를 마치고 나니 온몸이 흠뻑 젖었다

 

 

 

 

웃음으로 하산이 여유있게 발걸음을 옮긴다

 

 

송이순두부의 향이 입맛을 돋군다

 

대구에서 돌아오는 길에 공산터널위는 아름답게 학들이 즐기고 있다

 

비를 맞아도 즐거운...

 

 

 

 

 

 

갓바위 오르는 길은 끝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졌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열씸히 절을 하는 작은언니

 

갓바위 모습이 비바람에 안개까지 희미하다

 

 

온 몸이 젖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는 얼굴엔 희망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는얼굴에 희망이 있다

 

초를 밝히러 몸을 사르고..

 

울언니 사진찍자고 하면 뚱한다 ㅋㅋ

 

 

온몸이 다 젖은 상태

 

돌아오는길에 금산인삼축제

 

 

 

뒤에 두줄기 가로수가 인삼을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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