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왕자 오세훈병장이
21개월의 나라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긴장이 풀려서일까
축하의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곤히 자고 있었다
아침에도 얼굴을 볼수가 없어 걱정했는데
통화 목소리가 건장하다
안심과 평안 두개 모두 나를 공격한다
오늘 저녁을 약속 하였지만
친구아버지 작고하셔서 대전을 내려왔다
엊그제 야유회 가서 만나고 온 친구들~
문상으로 반가운 얼굴 한번 더 보게 되었지만
아들과의 축하파티는 토요일로 미뤄졌다
전역 기념으로1박 여행을 계획중이다
무사히 전역해서 기쁘다
그리고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
--------대전역에서9시19분열차기다리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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