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겉 잡을 수 없이 어느 덧
9년이란 숫자로 성큼 다가왔다.
다시 걸음마 시작하고 9살!!
하얀 가운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부어야 했던 2월이
제2의 인생을 불어 넣기도 한 달이다.
아픔의 시련은 많은 것 을
앗아도 갔지만
얻어지는 것도 있기에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다.
예전의 삶으로 돌이킬순 없지만
다시 찾은 삶에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있어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다.
해마다 2월이 되면
다시 태어난 삶에 감사하고
벅찬 희열을 느낀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들 한다.
40대의 중반 우리들에겐
건강을 더욱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나이이다.
자~~~ 건강을 위하여 홧팅!!!
(0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