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몸살을 보내고
오늘 아침부터는 산행준비로
만전 태세를 갖추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숙제로만 가슴에 안았던
절에 인등 불 켜 주는것을
오늘에서야 원각사에 아들과 딸
1년 인등을 달았다
좀 후련한듯
가벼운 발걸음은 돌아오는내내
새털같다
고3,고2
대학의 진로를 코앞에 두었건만
시작이다
사랑하는 울 공주, 왕자
부족함이 없이 키우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주지 않는...
가슴이 아프다
어제는 몸살을 보내고
오늘 아침부터는 산행준비로
만전 태세를 갖추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숙제로만 가슴에 안았던
절에 인등 불 켜 주는것을
오늘에서야 원각사에 아들과 딸
1년 인등을 달았다
좀 후련한듯
가벼운 발걸음은 돌아오는내내
새털같다
고3,고2
대학의 진로를 코앞에 두었건만
시작이다
사랑하는 울 공주, 왕자
부족함이 없이 키우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주지 않는...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