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지 않아도 배부른 계절
삼키기만 할뿐인데 맛있다
5월이되면
부르지 않아도
간을 하지 않아도 입에 안성맞춤이다
단맛을 넣지 않아도 달콤하다
마치 농익은 우리사랑처럼
향기로운 새소리 간을 하고
상큼한 피톤치드 첨가 하여
가득채운 잔
바닥이 드러날때
취해 쓰러진다
'♠ 꾸러미방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1년부산야유회 후기 (0) | 2011.05.30 |
---|---|
108배7 (0) | 2011.05.25 |
108배 5 (0) | 2011.05.23 |
108배 4(일요일) (0) | 2011.05.23 |
108배3(-1) (0) | 201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