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다가온
삶의 활력소라는 이름표
일상의 가출도 불필요한 존재로
허영과 사치가 난무한
머나먼 남의 이야기
걸어온 구석구석 찌든 먼지가
삭힌날을 뒤집어 씌우고
얼음위 조각상으로 굳어 버린 일상이
남루한 뇌속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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