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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방/독서논술

띄어쓰기

by 미스커피 2012. 8. 10.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이나마
거기도
꽃마저
꽃이다
멀리는
꽃밖에
꽃입니다
웃고만
꽃에서부터
꽃처럼
.
꽃으로만
어디까지나
.
제2절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먹을 만큼 먹어라.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나도 할 수 있다.
아는 이를 만났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소 한 마리
조기 한 손
집 한 채
차 한 대
옷 한 벌
연필 한 자루
신 두 켤레
금 서 돈
열 살
버선 한 죽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1446년 10월 9일
제일과
2대대
삼학년
16동 502호
육층
제 1 실습실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청군 대 백군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등속
열 내지 스물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사과, 배, 귤 등등
부산, 광주 등지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 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3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하고, 을 허용함)

불이 꺼져 간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그가 올 듯도 하다.
책을 읽어도 보고…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잘난 체를 한다
.
제 4 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장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최치원 선생
서화담(徐花潭)
박동식 박사
채영신 씨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하고, 을 허용함)

대한 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대학

대한중학교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하고, 을 허용함)

만성 골수성 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탄도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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