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몸살을 앓고 있다
새벽이 되면 몸이 아파 잠을 잘수가 없었는데
다행히 대회가 있는 날은 아침에 거뜬히 일어날 수 었다
입맛이 사라져 아침에 죽 한그릇이 어제 먹은 전부다
굶어야 했던 대회는 배고파서 배에 힘을 잔뜩 주어야 했고
긴장때문에 배고픔도 살짝 잊어 버렸다
더 다행인것은 본선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욕심은 금물..
그러면서도 시상식에 매달리는것은 어쩔 수없는 본능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
예선 A조49번/ 본선2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