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이 3일 남았다
6주를 기다리는 그리움
발톱이 파고 들어가 곪아서 군화를 못신는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눈물이 앞을 가렸다
통화하고 나니 먹먹한 가슴이 풀렸지만
수료식날 군화를 어떻게 신을지 또 걱정
그래도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고
뭘 준비해가야 할지 긴장되는 순간이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손발도 다 텄을텐데
얼굴보는 순간 신음이 터져 나올것 같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흐른다
수료식에선 얼마나 울까
선배기수어머니가 수건을 두툼하게 가져가란다
많은 조언을 해줘서 훨 편하게 준비를 할 수 있다
10월16일 드뎌 수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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