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중 3/1이 가고 있다
어느덧 직장을 나간지도 일년이 넘어서
이제는 면역이 된거 같아 체력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10년을 목표로 그 날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원동력은 아닐까!
가진것 없는 부모한테 태어나 뒷받침 해 줄 수 없다는것에 항상 미안한데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해 준 아들 딸이 고맙다
이 보다 더 큰 보약은 없을 것이다
오늘도 옆방에서 자고 있는 울공주 아낌없는 사랑 레이져 쏟고 나왔다
군에 있는 아들, 보고품도 고성으로 날려 보내며 수요일 씩씩하게 출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