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어도
숨을 쉴수없는
어둠이 덥쳐도
박차고 일어나야 하는
운동장을 가득 메운 푸른인생
오늘밤도
풋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픔을 허락했다
귓가를 흔드는
장윤정의 애가타 노래가
마치 나 인것처럼
노래 가사많큼
오늘 밤을 적신다
인생의 반 고비에서
설레임을 꺽어 먹던 날
운동장은 하염없이 비가 내렸다
희미한 가로등을 벗삼아
애가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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