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이 남겨진 청와대를 방문했다
윤석렬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나랏일을
용산으로 옮겼고 청와대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예약제로 방문을 허락했다
차 트리오는 청와대부름에 냉큼 달려갔고
방산시장에 들러 동그랑땡 고추장 불고기로
배를 채운뒤 울공주 결혼식때 친지들에게
돌릴 예단이불도 구입하고 슬슬
남산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주차장 만원으로 눈도장만 찍어야했다
아쉬운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빙수로
달래는중 딸이 다이아 반지 찾는 날이라는걸 알고 딸에게 전화하니
아파서 말도 못하는게 아닌가!
차 트리오는 빙수 스푼 놓자마자
울공주 신혼집으로 고고~
죽을 몇 숫가락 먹이고 복숭아
몇 조각 먹이니 목소리에 힘이 조금 붙었다
집에 돌아와서 드라마를 시청하려했지만
졸음이 쏟아져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들었다
이렇게 잠들어 본적이 손가락 꼽아봐도
생각이 안나는데 체력이 떨어져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