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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방/끄적끄적

집캉스

by 미스커피 2024. 12. 31.


울공주가 말레이지아로 여행을 가서
로다를 봐주러 공주네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로다는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밥도 물도 먹지를 않는다
안아서 밥상앞에 데려다 놓으면
마지 못해 몆점  먹고 또 이불속~~
어느덧 12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아기같은 모습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3일째 되는 날
혼자서 걸어 나오더니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여전히 야옹거리면서...(에효시끄러워)
로다와 친해질만하니까 나는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식사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3일을 보냈다
문득 혼자 살고 싶어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오늘은 삼시세끼  다 먹었는데도
생각처럼 몸무게가 올라가지 않았다
마음이 편해서일까?!
2박3일 집캉스는 1장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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