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58 오빠야 나와~~ 2023. 9. 8. 망각을 지우개로 # 망각이란 지우개/차정숙 먼 길 돌아 원점이다 어둠이 밀리면서 해수욕장은 젊은 친구들로 붐빈다 지금 저들의 나이때를 소환해보자 바다위에서 깔깔거리며 허우적대다가 퐁당 빠지기를 반복하던 기억들이 가물가물하다 시간이 흐르고 심장이 고동치는 메세지가 파도에 밀려온다 거부하는 아픔이 수면위에서 공중분해 되고 잡히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가 멀어짐을 느낄때 여명을 알리는 노래방은 정적을 깬다 모든것을 어둠속에 묻어버리고 망각이란 지우개로 지워버리자! # 대천해수욕장에서 1박은 나이를 환골상태로 흔들었다 시간이 깊어 질수록 늘어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몇십년된 기억들을 되씹게했다 모래위에 올려놓은 카스~~ 나의 노래가 삑소리나도 마이크를 찢게해서 룰루랄라~~~ 2023. 8. 21. 슬픈인연 (대천노래방) 2023. 8. 21. 대천해수욕장1박 2023. 8. 2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6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