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69 서울육쌈냉면 오랫만에 숙대를 찾았다 서울 숙대앞에 있는 육쌈냉면을 먹기위해서~~~ 부천부평에서 먹어 봤지만 육수맛이 서울냉면을 따라갈 수 없는것 같다 가끔 생각은 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가지 못했던것, 휴가를 맞아 지인과 서울냉면을 찾았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해가 반짝 하더니 식사하고 나오니 물줄기가 고랑을 이룬다 우린 어쩔수없이 남의 차고에 들어가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 깔깔거리고... , 2020. 8. 1. 아고~웃겨 코로나야 물렀거라 2020. 7. 26. 울엄니* 엄마가 준 시장바구니를 끌고 털털거리며 마트로 향합니다 문득 엄마생각에 울컥 눈물이 솟구칩니다 지나가는 차량불빛이 수줍은 듯 눈물을 삼키고 나는 또 다시 털털거리며 걷습니다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이 따가울까봐 그냥 멈춥니다 부르지 못할 엄마라는 이름이 이다지도 메어오는것은 엄마가 이 세상에 없음을 인정하는것이겠지요 그렇지만 나는 오늘 불러봅니다 엄마~~~ 2020. 7. 17. 가족여행 아들이 군전역한지 6년이 지나서야 가족여행이라는 타이틀을 잡았다 코로나19 때문에 회사가 격주로 쉬고 있어 마침 가족모두 시간이 맞아 제주도여행은 진행~ 15년만, 장마철이라 여행 하는 3일내내 비가 온다고 주위에서 걱정했지만 내가 누군가! 밤새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잤지만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해가 뜰것을 아니까~~ㅋ 결과는? 홈런~~~ 오히려 밤새 내린 비가 천지연과 정방폭포를 아름답게 연출시켰다 시원한 폭포 줄기는 눈동자를 멈추게 했고 부딪치는 물살에 가슴까지 적셔오는 물방울, 다음 목적지인 수목원은 싱그러움까지 보태줬다 몇번을 방문해도 가보지 못한 성산일출봉! 뜨거운 햇살아래 땀은 비오듯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가 눈을 호강 시켜주고 땀이 흐르면 중간중간 바람이 삭혀주니 여유와 낭.. 2020. 7. 12.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6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