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뒹굴던 낙엽 소스라친다
바람을 가로질러
무거운 덩어리 던져지고
문이 열리고
형형색색 헝클며
밀고 땡긴다
번지없는 아우성이
꼬리를 물고
흔적을 삼키려
보이지 않는
막에 손을 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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