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입이 무거워야 한다
어느정도를 가볍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자기가 한말에 대해서는 적어도 책임을 질 줄 아는게 무거운 입이라고 생각 된다
나를 뒤 돌아 본다
얼만큼 무거운 삶이였는지...
결코 무겁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가볍다고도 더더욱 할 수 없다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말 해 주지 않으니 알수가 없지만
스스로 그렇게 살지는 않았으리라 자부한다
믿는사람에게 발등 찍힌다고 누가 그랬던가
같은 사람에게 세번씩이나 실망을 하고서야 그 사람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사람 볼 줄 모르는 자신을 이제야 책망한들 무슨 소용이랴
오지랖으로 항상 상처 받으면서도 성격이라 밀어 부치는 바보같은 사람
그것이 바로 나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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