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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방/독서논술

[스크랩] 순 우리말 -ㅅ1

by 미스커피 2013. 1. 18.

ㅅ-1


· 사가품 : 입으로 내뿜는 침방울.
· 사그랑이 : [물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 사그랑주머니 : [물건] '다 삭은 주머니' 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 사금파리어음 : 종이 대신에 사기그릇 조각으로 만든 어음.
· 사날 : [성격] 1.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2. 비위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 사내끼 : [연장, 도구]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 사느랗다 : [양태]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 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 사늑하다 : 아늑한 느낌이 있다.
· 사늘쩍하다 : 꽤 사늘하다. 시원할 정도로 사늘하다. '사늘하다'에 '쩍'이 붙어서 사늘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표현한 말.
· 사다듬 : 단단히 다져서 확실한 대답을 받음. '사私 + 다듬'의 낱말짜임새. '다듬'은 이두 '拷音'으로 현재말 '다짐'으로 해석된다.
· 사대 : [노름] 투전이나 골패에서 같은 짝을 모으는 일.
· 사돈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 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비슷]약혼식.
· 사둘 : [연장, 도구] 손잡이가 길고 국자처럼 생긴 고기잡는 그물.
· 사득다리 : 삭은 나뭇가지.
· 사들사들 : [양태] 약간 시드는 모양. 또는 시든 모양. <시들시들?
· 사뙤다 : 사사(邪邪)스러운 짓을 하다.
· 사뜨다 : [옷] 단춧 구멍이나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수눅 : 버선의 꿰맨 솔기.
· 사뜻하다 : [양태] 모양이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말끔하다.
· 사라지 : [물건] 쌈지의 담배가 마르지 않게 그 속에 끼는 유지종이를 기름에 결어서 만든 담배 쌈지.
· 사람다이 : 사람답게. '다이'는 '--다 '라는 뒷가지에서 온 말로 '--답게'라는 뜻이다.
· 사람떼 : 많은 사람의 무리.
· 사람띠 : 사람들이 사슬처럼 죽 잇대어 손에 손을 잡고 늘어선 행렬. [비슷] 사람사슬. 인간 사슬. 인간띠.
· 사람살이 : 사람이 살아가는 일. [비슷] 인생살이.
· 사람새 : 사람의 됨됨이. '사람됨'이라고도 함.
· 사랑땜 : 사랑할 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겪어보는 일.
· 사랑옵다 : [심리상태]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 사래 : [농사] 1. 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부쳐먹는 논밭 2. 이랑.
· 사래질 : [농사] 키에 곡식을 담아 흔들어서 뉘, 싸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 사랫길 : 논밭 사이로 난 길.
· 사레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나오는 기운.
· 사려2 : [토씨] → 새로에(도리어. 고사하고. 커녕)
· 사려넣다 : 동그랗게 포개어 넣다.'사리(다) + 넣다'의 짜임새.
· 사로잠그다 :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다.
· 사로지다 : 자는 둥 마는 둥하게 자다.
· 사르다1 : [농사] 1. 큰 키 등으로 사래질하여 못 쓸 것을 떨어버리다 2. 곡식을 까분 뒤에 싸라기를 따로 흔들어 떨어뜨리다.
· 사르다2 : 불에 태워 없애다. # 묵은 일기를 불에 사르다. '불사르다'라는 말이 자주 쓰임.
· 사름 : [농사]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모 뿌리가 완전히 땅에 박히어 모가 새파란 빛을 띠게 된 상태.
· 사릅 : [그밖] 말, 소, 개 따위의 나이의 세 살.
·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 사리물다 : [행동] 이를 악물다.
· 사리사리 : [양태]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 사리풀 : [풀, 식물이름]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 사립짝 : [집, 건축]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 사릿물 : 사리 때의 바닷물.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해서 많은 물의 이동이 뒤따른다.
· 사마치 : [옷] 융복을 입고 말을 탈 때에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랫도리 옷.
· 사막하다 : [양태] 1. 조금 악하다 2. 가혹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다.
· 사망 : [노름]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보는 운수.
· 사뭇 : 1. 거리낄 것 없이 마구. # 이놈 저놈 가릴 것 없이 사뭇 두드려 주었다 2. 중간에서 지체함이 없이 곧장. # 대전에서 내리지 말고 사뭇 서울까지 가거라.
· 사뭇 : 1. 내내 끝까지. 2. 사무칠 정도로 몹시.
· 사바사바 : 뒷구멍으로 교섭하여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이끗을 &#51922;는 것. [보기] 사바사바로 일을 해결하다.
· 사박스럽다 :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 사복개천 : [사람] 거리낌 없이 상말을 마구 하는, 입이 더러운 사람.
·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 사북 : [연장, 도구] 1. 쥘 부채 아랫머리, 또는 가위다리의 어긋 매겨지는 곳에 못과 같이 꽂아서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2. '가장 중요한 부분'의 비유. # 두 다리를 만들고 그 한 끝에 사북을 만드니 훌륭한 집게다.
·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 사붓 :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
· 사살낱 : 잔소리. '사살+낱'의 짜임새.
· 사살부리다 : 사살을 늘어놓다. 잔소리를 하다.
· 사슬돈 : 알알이 흩어진 쇠붙이 돈이란 뜻으로 '잔돈'을 이르는 말.
· 사시랑이 : 갸냘픈 사람이나 물건.
· 사알사알 : 조용히 가만가만히. [비슷]살살.
· 사위다 : 사그라져 재가 되다.
· 사위스럽다 :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 사이먹다 : [음식]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 : (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 사이참 : [음식]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 사지 : [귀신, 무당] 제사나 잔치에 누름적, 산적의 꼬챙이 끝에 감아 늘어뜨린 가늘고 긴 종이오라기. 제사 때는 오색지를 사용한다.
· 사지어금니 : [사람] 힘쓰는 데 없어서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 사자어금니.
· 사품2 : 여울목 같은 데서 세차게 흐르는 물살.
· 삭다 : 오래되어서 본바탕이 변해 썩은 것처럼 되다. # 다 삭은 밧줄.
· 삭이다 :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다. # 음식을 삭이다. 분을 삭이다.
·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 삯메기 :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 산골 : [질병, 치료법]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 산기둥 : [집, 건축]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 산꽃 : 진달래꽃. 진달래가 우리 산의 대표적인 꽃인 데서 나온 말.
· 산내리바람 :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부는 바람. 흔히 밤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 산대 : [연장, 도구] 고기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 산둘레 : 산의 언저리.
· 산드러지다 : [용모]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 산득 : [양태]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모양.
· 산디 : [놀이] 산대(山臺). 큰 길가나 빈터에 놀이대를 쌓고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일. 또 그 무대.
· 산디판 : [놀이] 산디놀음을 하는 곳.
· 산때 : 아이낳은 여자의 얼굴에 나타나는 해산 후유증. [비슷]산티.
· 산망스럽다 : [행동] 언행이 경망하고 잘다.
· 산멱통 : [동물] 살아있는 동물의 목구멍.
· 산비릊 : 아이를 낳으려고 진통이 오는 것. '산産+비릊(다)'의 낱말짜임새.
· 산소리 : [소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속이 살아 남에게 굽죄이지 않으려고 하는 큰 소리.
· 산승 : [음식]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 산안개 : 산에 핀 안개.
· 산올벼 : [농사] 올벼의 하나(쌀알이 잘다).
· 산파래 : 푸른 빛을 띤 가늘고 긴 바닷말의 한 종류.
· 살(을)맞다 : 초상집이나 혼인집 또는 제삿집에 갔다가 갑자기 탈이났을 경우에 '악귀의 침범을 받다'의 뜻으로 이르는 말.
· 살갑다 : 1.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2.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너그럽고 미덥다. #살갑기는 평양 나막신 : 미덥고 사근사근한 사람이나 몸집은 작은 데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속담. 성질이 속으로 살가운 것을 '곰살갑다'라고 한다.
· 살강스럽다 :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가볍게 씹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 살갗숨 : 살갗으로 쉬는 숨.
· 살거름 : 씨를 뿌릴 때에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 살결물 : 화장품의 일종인 '스킨로션'을 다듬은 북한 문화어.
· 살그래 : 남몰래 살며시. 살그머니.
· 살난스럽다 :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산란散亂+스럽다'에서 온 말.
· 살낭자 : 바늘의 변말.
· 살내음 : 몸에서 나는 냄새. [비슷] 살내.
· 살다 :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자칫 지나다. 형용사. # 근수를 살게 달아 주시오.
· 살다5 : 분량이나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조금 많거나 크다. [보기] 근수를 살게 달아주시오.
· 살똥스럽다 : 말이나 하는 짓이 독살스럽고도 당돌하다.
· 살뚱맞다 : 당돌하고 생뚱맞다.
· 살망하다 : 1. 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2. 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크다.
· 살매 : 사람의 의지와 관계없이 초인간적인 위력에 의하여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길흉화복. 운명. '한살매'는 '한평생'의 뜻으로 쓰임.
· 살미역 : 가늘고 긴 미역.
· 살밑 : 화살촉.
· 살바람 : 1.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2.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 살별 : 태양계에 딸리어 이의 인력을 받으며 운동하는 발광 천체. *비슷한말 : 꼬리별, 혜성
· 살보드랍다 : 태도가 매우 보드랍다. <살부드럽다.
· 살비듬 : 살갗의 겉층이 떨어져 나간 혀연 잔 비늘.
· 살사리꽃 : 코스모스꽃. 외래어인 '코스모스'에 밀려 이런 아름다운 토박이 말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 살세게 : 매우 세게.
· 살속 : 세상을 살아 가는 맛.
· 살수청 : 몸으로 드는 수청. 곧 여인네가 관아에 불리어 가서 정조를 바치는 것. '살+수청守廳'의 짜임새.
· 살신 : '겉모습'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살알이 : 배앓이.
· 살잡다 : 쓰러져 가는 것을 바로 일으켜 세우다.
· 살쩍 : 뺨의 귀 앞에 난 털. 귀밑털. # 긴 살쩍이 보기 싫다.
· 살찌 : 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 살천스럽다 : 쌀쌀하고 매섭다.
· 살터 : 넓고 큰 자연. 대자연.
·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 젖을 빨면서 어머니의 살품에 손을 넣는 버릇이 있다.
· 살피 : 1. 두 땅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2. 물건과 물건의 틈새나, 또는 그 사이를 구별지은 표.
· 살피싸움 : 땅의 경계선을 놓고 다투는 일. '살피+싸움'의 짜임새. '살피'는 두 땅의 경계선을 나타내는 표.
· 삼가롭다 : 삼가는 태도가 있다.
· 삼다 : 만들다. # 짚신을 삼다.
· 삼마누라 : [귀신, 무당] 무당굿의 열두 거리 중 셋째 거리.
· 삼박 : [소리]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모양. 또 그 소리.
· 삼박거리다 / 대다 : [질병, 치료법] 눈에 먼지 따위가 들어가서 자꾸 깜박거리고 싶다.
· 삼박삼박 : [양태] 1.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2.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빡삼빡
· 삼발이 : [연장, 도구]1. 발이 셋 붙은, 쇠로 만든 기구2. 세 발이 달린 틀(나침반, 망원경 등을 올려놓는 데 씀).
· 삼부리 : [사람] 포교의 두목
· 삼불 : [불] 해산 후에 태를 태우는 불.
· 삼사미 : [연장, 도구] 1. 세 갈래로 갈라진 곳 2. 활의 먼 오금과 뿔끝과의 사이(대와 뽕나무가 연결된 곳)
· 삼사하다 : [양태] 어울리지 아니하다.
· 삼서다 : [질병, 치료법] 눈에 삼이 생기다. *삼 : 병으로 눈동자에 생기는 흰 점이나 붉은 점.
· 삼성 들리다 : 1. 음식을 욕심껏 먹다 2. [민]무당이 굿할 때에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 삼씨기름 : [음식] 삼씨를 짜서 만든 기름. 마자유.
· 삼지놓이 : [단위] 손가락 셋의 폭만한 넓이.
· 삼천발이 : [동물] 삼천발이과의 극피동물. 대한 해협 등지에 분포. 불가사리와 비슷하며 몸빛은 흑갈색 길이가 약 12cm 10갈래로 갈라짐.
· 삿갓구름 : [천문, 기상]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 삿자리 : [연장, 도구]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 상가롭다 : 태도가 서글서글하다. 또는, 조심하거나 경계하지 않고 평온스럽다.
· 상고대 : 초목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 상고머리 : [김주영의 작품에서] 앞머리는 두고, 뒷머리를 치올려 깍고 정수리를 평면되게 깎은 머리.
· 상길 : 여럿 중에 제일 나은 품질.
· 상사목 : [지리, 지형]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 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 상사밀이 : [연장, 도구] 문살 따위에 골을 치는 대패.
· 상수리밥 : [음식] 상수리쌀에 붉은 팥 간 것을 섞어 지은 뒤, 풀 때에 꿀을 쳐서 담은 밥.
· 상수리쌀 : [농사] 상수리를 껍데기째 삶아 겨울동안에 얼렸다가, 봄에 녹은 것을 말려서 &#49843;은 뒤에 알멩이를 다시 물을 쳐서 빻은 것.
· 상앗대 : [연장, 도구] 배질을 하는 데 쓰는 장대.
· 상앗대질 : [일] 1. 상앗대로 배질을 함. 상앗대로 배를 움직이게 함 2. 말다툼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로 상대의 얼굴을 향하여 푹푹 내지르는 짓.
· 상없다 : 상리에 벗어나다.
· 상일 : [일] 별로 기술을 요하지 않는 노동.
· 상장 : [광산] 광구덩이의 동바리 사이와 빗장 사이에 끼어 천판과 좌우쪽에서 돌이나 흙이 떨어지지 못하게 막은 나무.
· 상치다 : 맺히고 뒤엉키어 있다.
· 상클하다 : 보기에 시원스럽다.
· 상투잡이 : [놀이] 씨름 재주의 하나. 샅바를 쥐지 않은 손으로 상대편의 꼭뒤를 짚어 누르고 넘어뜨림.
· 상툿바람 : [용모] 상투가 있는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나선 차림새.
· 샅 :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이 말에서 '샅샅이'란 부사가 나옴.
· 샅타래 : → 샅바.
· 샅털 : 사타구니에 난 털.[비슷] 음모陰毛.
· 새고자리 : [연장, 도구] 지게의 윗세장 위의 가장 좁은 사이.
· 새구럽다 : 센 빛을 받아 눈이 부시다. 또는, 맛이 시다. '하는 꼴이 못마땅하다'의 뜻도 있음. [비슷] 시그럽다. [보기] 새구러운 아침햇살. 새구럽게 된 김치.
· 새구럽히다 : 새그럽게 하다.
· 새근발딱 : 숨이 차서 새근거리며 할딱이는 모양.
· 새긴돌 : 기념비. 또는 시비詩碑.
· 새김꺼리 : 새기어 둘만한 일.
· 새남터 : [죽음] 옛날 역적들의 사형집행장. 서울 신용산의 철교와 인도 사이에 있음.
· 새내기2 : '신입생', 또는 '신출내기'의 뜻으로 새로 살려 쓰는 말이다.
· 새녘 : 동쪽. 동편.
· 새되다 : [소리]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 새때 : 끼니와 끼니 사이가 되는 때.
· 새뜻하다 : [양태] 새롭고 산뜻하다. #새뜻한 색깔을 칠했더니 새집같이 되었다.
· 새라새롭다 : 새롭고 새롭다. 여러 가지로 새롭다. '새라새+롭다'의 짜임새. '새라새'는 새롭고도 새로운'의 뜻을 나타내는 매김씨.[비슷]새록새롭다.
· 새라새형 : 새로운 형식. '새라새+형(型)'의 짜임새.
· 새로에 : '고사하고, 커녕'의 뜻으로 쓰는 보조사.
· 새록새록 :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 새록새록하다 : 일어나는 일 따위가 새롭다. [보기]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 새록새롭다 : 새라새롭다.
· 새롱거리다 / 대다 : [행동] 1. 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2. 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 새무룩하다 : [행동] 1. 못마땅히 여기어 말이 없이 뾰로통해 있다 2. 날이 흐리어 그늘지다.
· 새물거리다 / 대다 : [행동] 이 빠진 노인이 입 언저리를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 또는 입술을 약간 샐그러뜨리며 소리없이 자꾸 웃다.
· 새물내 : [냄새]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새벽동자 : [김주영의 작품에서] 새벽밥 짓는 일.
· 새빠지다1 : (경우나 기대에) 어긋나거나 마땅하지 아니하다.
· 새빠지다2 : (생각이나 행동이)시시하여 보잘 것 없다. 또는, 주견이 없고 가볍다.
· 새살거리다 / 대다 : [행동]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껄이다.
· 새살스럽다 : [행동]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숴선부리기를 좋아하다.
· 새새스럽다 : 자디잘아 보잘 것 없다.
· 새새이 : 사이사이에.
· 새수나다 : [돈, 재물] 1.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2.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 새수나다 :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또는, 뜻밖의 재실이 생기다.
· 새수빠지다 : 이치에 맞지 않고 소갈머리가 없다.
· 새암바리 : '샘이 많아서 몹시 안달하는 성질이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준말 : 샘바리)
· 새앙뿔 : [동물] 1. 새앙 뿌리의 뿌다귀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2. 두 개가모두 짧게 난 소의 뿔.
· 새옹 : 놋쇠로 만든 작은 솥.
· 새장 : 지게나 걸채 따위의 두 짝이 짜지게 가로질러 박은 나무.
· 새종치 : '새의 종아리'란 뜻으로 '가늘고 연약한 다리'를 비유하는 말.
· 새차비로 : 새삼스럽게 또 다시.
· 새척지근하다 : [음식] 음식이 쉬어서 신 맛이 조금 난다.
· 새청 : [소리] 1. 날카로운 목소리 2. 새된 목소리.
· 새청맞다 : 목소리가 날카롭고 새되다.
· 새치름하다 : [행동] 1. 약간 시침하다 2. 샐쭉하다.
· 새치부리다 : [행동] 몹시 사양하는 체하다.
· 새치부리다 : 몹시 사양하는 체 하다.
· 새퉁스럽다 : [양태] 어처구니 없이 새삼스럽다.
· 새퉁이 : [사람]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 색대질 : ('색대로 가마니를 찔러보는 짓'의 뜻바탕에서) 남자가 여기 저기서 바람을 피우는 짓. '색대'는 가마니 속에 든 곡식을 찔러서 내어 보는 연장임.
· 색시좋다 : '소가 기름짐'을 이르는 말.
· 색시활 : 작고 가볍게 만든 활.
· 샌님탈 : [놀이] 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눈썹과 수염은 흰 털로 길게 만들어졌으며, 눈은 둥글고 지름은 한 치 두 푼이고, 상하 좌우에 주름이 각각 세 줄이 있음.
· 샐(이) 나다 : [익은말] 탈이 나다.
· 샐그러지다 : [양태] 물체가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 샐긋하다 : [양태] 물건이 한 쪽으로 배뚤어져 있다. <쌜긋하다
· 샐녘 : [천문, 기상] 날이 샐 무렵.
· 샐닢 : [돈, 재물] 쇠천 반푼의 뜻으로 매우 적은 액수의 돈. 중국 청나라때 쓰던 황동전 반푼을 뜻한다.
· 샐룩 : [양태] 근육의 일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모양.
· 샐샐 : [양태] 새실새실.
· 샐심 : [음식] 새알심. *새알심 : 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 샐쭉경(--鏡) : [연장, 도구] 타원형의 안경.
· 샘굿 : [귀신, 무당] 마을의 공동우물에, 물 잘 나오라고 치성드리는 굿.
· 샘밑 : 샘 솟는 근원. 또는, 영원한 창조의 근원.
· 샘바르다 : [성격] 시샘하는 마음이 많다.
· 샘바리 : [사람]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람.
· 샘받이 : [농사] 1. 논에 샘물을 끌어대는 곳 2. 샘물이 나는 논.
· 샘창자 : [신체부위] 십이지장(十二指腸).
· 샙뜨기눈 : 두눈의 검은자위가 가운데로 몰리게 하여 뜬 눈.
· 샙조개 : [해산물] 조개의 하나. 연해(沿海)에 난다. 모시 조개 비슷한데 껍데기는 엷은 갈색에 여러 개의 방사성의 얼룩무늬가 있고 길이는 4cm정도, 높이 3cm. 폭 2cm의 삼각형으로 강원도의 동해안 연안에 많이 나며 맛이 아주 좋다.
· 샛검불 : [목재] 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 샛밥 : [음식] 1. 곁두리 2. 끼니 외에 먹는 밥.
· 샛보다 : 샛서방을 보다.
· 생게 : '아직까지'를 뜻하는 일부 지역말.▶이래두 생게 냉큼 못 니러날까.(김남천--대하)
· 생게망게하다 : 터무니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다.
· 생다지 : 공연한 억지.
· 생동 : [광산] 아직 채굴하지 않은 광맥.
· 생동생동하다 : [양태] 기운이 꺽이지 아니하고 본래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 생동쌀 : [농사] 생동찰의 쌀. 청량미(淸凉米), 청정미(淸淨米)
· 생동찰 : [농사] 차조의 하나. 이삭에 털이 있고 알아 잘며 빛이 푸름.
· 생동팥 : [농사] 팥의 종류. 음력 사오월 경에 씨를 뿌림.
· 생생이 : [노름]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 생이 : [해산물] 새우의 하나. 담수, 연못의 풀에 삶. 길이 3cm, 투명하며 빛은 청록색. 말리면 붉음. 젖을 담거나 말려 먹음. 이새우, 토하(土蝦).
· 생청붙이다 : [행동] 모순되는 말을 시치미떼고 하다.
· 생파같이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 생화 : [김주영의 작품에서]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함.
· 서거리 깍두기 : [음식]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담근 깍두기.
· 서그러지다 : [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 서그럭거리다 : 갈대 따위가 거볍게 스치거나 비벼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 서그럽다 : [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 서근서근하다 : [음식] 1. 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 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 서낙하다 : [행동] 장난이 너무 심하다.
· 서낙하다 : 장난이 너무 심하다.
· 서낭에 나다 : [귀신, 무당] 1. 어떠한 물건의 진퇴로 재앙이 생기다. 2. 어떤 물건의 갑시 어처구니 없이 쌀 때에 이르는 말. *서낭 : 서낭신이 붙었다는 나무.
· 서늘바람 : [천문, 기상] 첫 가을에 부는 서늘한 바람.
· 서답빨래 : 개짐 따위의 빨랫감.
· 서대 : [육류] 소의 앞다리에 붙은 고기.
· 서덜 : [음식]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 서덜 : [지리, 지형] 냇가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 서돌 : [집, 건축] 집 짓는 데 중요한 재목인 서까래, 도리, 보, 기둥 등의 총칭.
· 서두리 :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 서라말 : [동물] 흰 빛에 거뭇한 점이 섞인 말.
· 서로치기 : [일] 꼭 같은 일을 서로 바꾸어 하여 주기.
· 서른날갈이 : 서른 날만 갈면 될 정도로, '아주 좁은 밭'을 이르는 말.
· 서름서름하다 : [심리상태] 매우 서름하다.
· 서름히 : 남과 가깝지 못하여 서먹서먹하게.
· 서릊다 : [행동] 1.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2. 설거지하다.
·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 서리병아리 : [동물] 1. 이른 가을에 깬 병아리 2. 힘없이 추레한 꼴을 비유.
· 서마구리 : [광산] 동서맥 구덩이의 서쪽 마구리. < 동마구리.
· 서머하다 : [심리상태] 미안하여 대할 낯이 없다. 면목없다. #시간도 없고 서머하기도 해서 나는 그 모임에 가지 않겠네.
· 서먹하다 : 낯 익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매우 서먹한 것을 '서먹서먹하다'라 함. #서로 인사를 하긴 했으나 서먹하여 별로 말도 없이 앉아 있었다.
· 서벅거리다 : [소리] 1. 연한 배, 사과 등의 씹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또 그 소리. 2. 모래밭을 걷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 서벅돌 : [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스러지는 돌.
· 서부렁섭적 : [양태] 힘들이지 않고 선뜻 건너 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 서부렁하다 : [양태] 묶거나 쌓은 물건이 꼭 다 붙지 아니하고 느슨하거나 버름하다.
· 서분서분하다 : [성격] 성격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 서분한 살 : [연장, 도구] 굵고도 가벼운 화살.
· 서붓 : [양태] 발을 얼른 내딛는 모양이나 소리.
· 서산나귀 : [동물] 중국에서 나는 나귀의 하나. 보통 나귀보다 좀 큼.
· 서슬 : [연장, 도구] 1. 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2. 언행의 날카로운 기세. 등등한기세.
· 서슴다 : 언행을 머뭇머뭇 망설이다. 주로 부정형으로 쓰임. "서슴지 않고 대답하다. "'서슴서슴''서슴거리다''서슴없이'란 말도 있음.
· 서시 : [노름] 노름판에서 여섯끗을 이르는 말.
· 서울 까투리 : 수줍어 하는 기색이 없는 사람.
· 서울 깍쟁이 : [사람]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의 까다롭고 인색한 모양을 꼬집어 하는 말.
· 서천 : [돈, 재물] 목수의 품삯.
· 서캐조롱 : [옷] 계집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조롱의 일종.
· 서캐훑이 : [연장, 도구] 서캐를 훑어내는, 살이 가늘고 배게 박힌 참빗.
· 서털구털 : [행동] 언행이 침착하지 못한 모양.
· 서털구털 : 말이나 행동이 침착 단정하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 서틋하다 : [심리상태] 무슨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 서푼 : [물건] 아주 보잘 것 없는 것.
· 서푼목정 : [육류] 소의 목덜미 아래에 붙은 고기.
· 서푼서푼 : [양태]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연해 가볍고 빠르게 내걷는 모양. 서풋서풋
· 석다 : [물, 액체] 1. 쌓인 눈이 속으로 곯아서 녹다 2.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 석다 : 푹한 날씨로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더운 기운으로 식혜나 술이 익으면서 물이 속으로 사라지다.
· 석동무늬 : [놀이] 윷놀이에서 석동을 한데 업쳐 업고 가는 말.
· 석새 : [옷] 예순 올의 날실.
· 석새베 : 아주 성글게 짠 베. 아홉새베까지 있는 베 중에서 올이 가장 굵고 거친 베를 말함'새'는 옷감의 짜인 날을 세는 단위임.
· 석새삼베 : [옷] 굵은 베, 삼승포.
· 석새짚신 : [옷] 총이 굵은 짚신.
· 석씨 매듭 : [그밖] 납작이 매듭의 상하 좌우로 생쪽 매듭이 둘러싼 모양의 매듭.
· 석얼음 : [물, 액체] 1. 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2. 물위에 떠 있는 얼음 3. 유리창에 붙은 얼음.
· 석이다 : [천문, 기상] 푸근해진 날씨가 눈을 속에서부터 녹게 하다. *석다 : [천문, 기상] 1.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2. 술이나 식혜 등이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 석자 : [그릇]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바가지처럼 만든 긴 자루 달린 그릇.
· 석죽다 : 기운이나 기세가 여지없이 꺽이다.
· 석치다 : [그밖] 절에서 조석으로 예불할 때 종을 치다.
· 섞박지 : [음식]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뒤에 조기젓 국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치. *고명 : 소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는 양념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섞어작으로 : 이렇게 저렇게 마구 섞어서.
· 섟 : [그밖] 'ㄹ'이나 '-을'아래에 쓰이는 경우, 조사 '에'를 붙여 '마땅히 하여야 할 경우에그렇게 하지는 못하나마 도리어'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섟1 : [심리상태] 서슬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 영문도 모르고 섟김에 싸웠다.
· 섟2 : [지리, 지형] 물가의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 섟삭다 : [심리상태] 1. 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2. 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 선겁다 : [양태] 1. 놀랍다 2. 재미롭지 못하다.
· 선드러지다 : [양태]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 선떡 : [음식] 잘 쪄지지 않은 떡.
· 선떡부스러기 : [사람] [그밖] 1. 어중이 떠중이의 실속없는 무리 2. 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기만 하면 재결합이 어려움을 비유한 말.
· 선떡부스러기 : [음식] 1. 선떡의 부스러진 조각.
· 선똥 : [그밖] 과식으로 완전히 삭지 않고 나오는 똥.
· 선바람 : [용모]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 선바람 : 지금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 선불 걸다 : 1. 섣불리 건드리다. 2. 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다.
· 선소리 : [말(言)][소리] 1. 대여섯이 둘러서서 주고 받으며 부르는 속요의 하나. 입창. < 앉은 소리. 2. 경위에 닿지 않는 덜된 말.
· 선술집 : [그밖]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먹게 된 간단한 술집.
· 선운산 : [그밖] 광산구덩이의 왼편.
· 선자귀 : [연장, 도구] 서서 나무를 깎을 때에 쓰는 큰 자귀.
· 선자물쇠 : [연장, 도구] 배목에 비녀장을 꽂는 구조의 간단한 자물쇠.
· 선줄 : [광산] 세로로 박혀 있는 광맥.
· 선줄2 : 앞에서 끌거나 당기는 줄.
· 선하품 : [그밖] 1. 먹은 음식이 체ㅣ하려 할 때 나오는 하품 2. 억지로 하는 하품.
· 설겅거리다 : [음식] 설 삶은 콩, 밤 등이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 설구이 : [그릇] 1. 유약을 안 바르고 저열로 구운 질그릇. 2. 자기를 만들 때, 마침구이를 하기 전에 구워서 굳히는 일. 애벌구이.
· 설기 : [그릇]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 설기 : [음식] 1. 백설기 2.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걸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 설꼭지 : [그릇] 질그릇 따위의 넓죽한 꼭지.
· 설낏 : [육류] 소의 볼기짝 고기의 하나.
· 설늙은이 : [사람] 그다지 늙지 않았지만 기질이 매우 노쇠한 사람.
· 설다 : 익숙하지 못하다. '설'을 길게 발음함. # 낯이 설다. 산 설고 물 설은 타향. 선 무당이 사람 죽인다.
· 설다듬이 : [일] 대강대강 다듬는 다듬이.
· 설다루다 : [행동] 서투르게 다루다.
· 설대 : [목재] 담배 설대. 물부리와 담배통 사이에 맞추는 가느다란 대통.
· 설동 : [연장, 도구]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거꾸로 놓은 통발.
· 설렁줄 : [연장, 도구] 설렁을 울릴 때 당기는 줄. *설렁 : 처마끝에 매달아 놓고 사람을 부를 때 흔들어 소리를 내는 방울.
· 설멍설멍 : [양태] 설멍한 다리로 걷는 모양.
· 설멍하다 : [양태] 1. 아랫도리가 가늘고 길어 어울리지 아니하다 2.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아니하다.
· 설면하다 : [양태] 1. 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 정답지 아니하다.
· 설미지근하다 : [음식] 1. 충분히 익고 뜨거워야 할 물건이 설익고 미지근하다 2. 어떤 일에대하는 태도가 야무진 맛이 없어 아주 약하다.
· 설소리꾼 : 앞소리를 메기는 사람.
· 설어지다 : 설게 되다. 익숙하지 못하게 되다. [보기]오랫동안 안 보니 낯까지 설어진다.
· 설장구 : [사람] 두레패, 걸립패, 농악대 따위에서 장구를 잘 치는 사람.
· 설키다 : (일이나 생각이) 몹시 복잡하게 되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흔히 '얽히고 설키다'라는 익은 말로 쓰여 '얽히다'를 강조함.
· 설풋하다 : 기억 따위가 좀 흐린 듯하다.
· 설피다 : [양태]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살피다. # 이 무명은 너무 설피다. 조금설핀 듯한 것을 '설핏하다'라 함.
· 설피창이 : [옷] 1. 발이 거칠고 성긴 피륙 2. 거칠고 성기게 짠 피륙.
· 설핏1 : 정도가 심하지 않고 약하게. 또는, 해의 밝은 빛이 약해진 모양.
· 섧다 : 마음에 원통하고 슬프다. 형용사. '서럽다'와 같은 말. 명사형은 '설움'. # 섧고 외로워서 못살겠다.
· 섬거적 : [연장, 도구] 섬을 엮거나 뜯어낸 거적.
· 섬누룩 : [음식] 품질이 좀 낮은 누룩. *누룩 : 밀을 갈아 반죽하여 띄워서 만든 술을 빚는 재료.
· 섬떡 : [음식] 1. 쌀 한섬으로 만든 떡 2. 고수레떡.
· 섬마섬마 : [양태] 따로따로.
· 섬벼 : [농사] 섬에 넣은 벼.
· 섬서하다 : [양태] 1. 어울리지 아니하다 2. 친절하지 않다. >삼사하다. #섬서하게 지내는사이라 자세히 모르겠네.
· 섬질 : [일] 널빤지 따위의 옆을 대패로 밀어내는 일.
· 섬통 : [단위] 곡식을 담은 섬의 부피.
· 섭새기다 : [일] 1. 속이 뜨게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다 2. 조각에서 가운데는 도도록하게 하고,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하다.
· 섯등 : [연장, 도구]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해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게 둘러박은 장치.
· 섯밑 : [육류] 소의 혀 밑에 붙은 살코기.
· 섰다 : [노름] 화투 두 장씩으로 하는 노름의 한 가지.
· 성금 : 1. 말한 보람 2. 일의 효력. 일한 보람 3. 꼭 지켜야 할 명령.
· 성금세다 : 명령을 꼭 지키게 하다.
· 성긋이 : [양태] 천연스럽게 지그시 눈웃음 치는 모양.
· 성깃하다 : [양태] 조금 성긴 듯하다.
· 성냥노리 : [농사]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해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 성냥하다 : [불] 쇠를 불에 불리다.
· 성엣장 : [물, 액체]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 성주 : [귀신, 무당] 집을 지키는 신령. 상량신.
· 성주받이 : [귀신, 무당]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뒤에, 성주를 받아들이는 굿.
· 성주풀이 : [귀신, 무당] 무당이 성주받이를 할 때나 무당이 복을 빌어 부르는 노래. 또 그 굿.
· 섶1 : [연장, 도구] 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막대기.
· 섶2 :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을 총칭하는 말. #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 섶나무 : [목재]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 통칭.
· 섶다리 : 섶나무를 엮어서 놓은 다리. 사라진 줄 알았던 이 다리가 최근 강원도 홍청군의 한내에 놓여져 잇는 사진이 모 일간지에 실린 적 있다.
· 섶비빔질 : 풀숲이 바람 따위에 어긋비벼지는 일.
· 세나다 : [돈, 재물] 1. 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2. 질병, 상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 세나다 : [질병, 치료법] 1.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2. 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 세나절 : [그밖] 잠깐 끝마칠 수 있는 것을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삼아 이르는 말.
· 세뚜리 : 1. 한 상에서 한번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 새우젓 같은 것을 나눌 때 한 몫을세 몫으로 나누는 일. 또는 그 분량.
· 세뚜리 : [음식] 1.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 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 한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 분량.
· 세루 : [토씨] → 세로에(커녕, 고사하고)
· 세벌이 : 맞벌이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틈을 내어 또다른 일자리에서 돈을 버는 일.
· 세수(가)나다 : [익은말] 새수나다.
· 세존단지 : [그릇] 영남, 호남 지방에서 농신에게 바치는 뜻으로, 햇곡식을 넣어 모시는 단 지.
· 세코짚신 : [옷] 앞쪽 양면의 총을 쳐서 코를 낸 짚신.
· 센내기 : [그밖] 센박으로 시작하여 그 곡에 지정된 박자의 셈여림이 일정하게 되풀이 되는곡.
· 센둥이 : [동물] 빛이 흰 동물. 특히 강아지를 이름.
· 셈가죽 : [동물] 양, 영양 등의 부드럽게 다룬 가죽.
· 셈끌다 : [돈, 재물] 셈을 쳐서 갚을 돈을 갚지 않고 뒷날로 미루다.
· 셈들다 : [행동]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생기다.
· 셈속 : [돈, 재물] 1. 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2. 속셈의 실속, 이해타산.
· 셈질기다 : [돈, 재물] 남에게 셈하여 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끈질기게 끌며 주지 않다.
· 셈평 : [돈, 재물]타산적 내용. 타산적인 생각
· 셈평이 펴지다 : 생활이 좀 넉넉해져서 별로 부족하지 않다.
· 셋갖춤 : [옷] 저고리, 바지, 조끼를 갖춘 한 벌의 양복, 셋붙이.
· 셋붙이 : [음식] 1. 산병의 하나. 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2. 셋갖춤.
· 셍기다 : [행동] 1. 이 말 저 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2. 남에게 일거리를 잇따라 대어주다

출처 : 포엠스퀘어 [문학광장]
글쓴이 : 雲岩/韓秉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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