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 텅빈 방 by 미스커피 2015. 10. 6. 퇴근하는 발걸음이 아들의 창문을 노크 한다 환히 켜 있던 아들의 창문은 이미 어둠이 깔려 있다 방문을 열고 잠시 어둠을 응시하며 따스한 손길을 느꼈던 주인을 잃은 컴퓨터에 옷을 입혀 주었다 두번째 느끼는 빈 자리의 공허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보미차정숙 '♠ 꾸러미방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28일~현재9일째 (0) 2015.11.05 아침 맞아? (0) 2015.10.17 몸살 (0) 2015.09.21 그리움 (0) 2015.09.02 아름다운 그대 (0) 2015.08.28 관련글 이사 28일~현재9일째 아침 맞아? 몸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