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고 3일째!
꼬들꼬들 해져야 할 상처는
아직도 투쟁중~
동학사 절에 다녀오면서 옛길로 걸어 내려 오다가 돌다리를 건너게 되었는데 헛다리 짚어 그대로 넘어졌다
낙엽이 쌓여 얕게 보였던탓에
더 깊이 떨어져 놀라움이 컸다
뒹굴었으면 드러누워야 했을듯,
상처가 덧낫는 피부이기에
꼼꼼하게 치료를 해주는데 이번에도 조금 힘들게 나을것 같다 이정도로 그친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저 감사할 뿐, 한살 한살 더 해 갈때마다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럽다
지금도 넘어진 순간을 생각하면 이유를 모르겠다
왜 헛디뎓는지 ~
아무런 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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