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359 아~~가을비 아~~ 가을 비 아침 눈을 뜨니 반갑게 맞이 해 주는 것 은 가을 비 무척이나 좋아하는 비 라지만 유난히 가을 비는 더 좋아한다. 웬지 가득 베어 나오는 고독과 외로움이 심금을 울리고 한잔의 커피에 가을비는 고조에 이르게 한다. 사랑의 목 마름을 호소하는 애절함일까? 아님 지난날의 추억에 그리움.. 2010. 8. 2. 9살의 나 세월은 겉 잡을 수 없이 어느 덧 9년이란 숫자로 성큼 다가왔다. 다시 걸음마 시작하고 9살!! 하얀 가운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부어야 했던 2월이 제2의 인생을 불어 넣기도 한 달이다. 아픔의 시련은 많은 것 을 앗아도 갔지만 얻어지는 것도 있기에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다. 예.. 2010. 8. 2. 도배 *도배* 세월의 덧 없슴을 눈물로 간을 하고 사랑한단 말 한마디 가슴에 품은 채 햇살이 창가를 비출때마다 물안개 자욱하다 헤이즐에 도취되어 내려앉는 눈까풀 무거워 소리 낸다 그리움에 피리 불고 보고픔에 메아리 치면 돌아오는 허전함에 망각을 불러보지만 더해지는 것은 사랑으로 도배해서일까.. 2010. 8. 2. 행복을 간 해라 제2의 삶 더불어 사는 인생 맛을 느껴라 희 노 애 락 이 모든것이 삶을 송두리채 흔들어도 작은 심장만은 쓸어 담으리라 지금 이 순간 최대의 행복을 음미해라 달콤함으로 간을 해서 인생을 속삭여줘라 2010. 8. 1. 이전 1 ··· 86 87 88 89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