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운동은 허영과 자만...
운동은 나에게 허영과
자만이련가??
새로운 운동을 시작만하면
항상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부작용이 꼬리표를 단다.
그래서 찾아오는
또하나의 손님.
우울과 좌절!!!
이번에도 씩씩하게
떨쳐버려야 하는데
슬픈마음은 낙산
모래사장에서 꺼이꺼이
소리내고 싶어진다.
파도소리에 울음소리는
삼켜질테고. 나의 육체또한
삼켜버리라고 하고싶다
"사막에 던져나도 살아날거야"
누군가 내게 한말이지만
이젠 버겁기만 하다
언제쯤 시련의 종착역에
도착할수 있을까!!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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