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은 숙제를
떨쳐 버리려 한다
무심함
그것이 성격인줄
관심이 없어서라는걸
이제야 느낀다
힘들때 말 하라던
헛된 물거품인것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공중분해 되었다
어차피 그리될것을
알고 나니 후련하다
고압선에 감전된것 처럼
살짝 그을렸을뿐
상처는 시간이 흐른뒤
아무는 것이다
오래 묵은 숙제를
떨쳐 버리려 한다
무심함
그것이 성격인줄
관심이 없어서라는걸
이제야 느낀다
힘들때 말 하라던
헛된 물거품인것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공중분해 되었다
어차피 그리될것을
알고 나니 후련하다
고압선에 감전된것 처럼
살짝 그을렸을뿐
상처는 시간이 흐른뒤
아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