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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방/끄적끄적

푸르름이 더해 가는 5월

by 미스커피 2012. 5. 1.

푸르름이 더해 가는 5월 / 보미차정숙 푸르름이 더해 가는 5월 라일락 향기 입에 물고 귀 기울여 봅니다 속삭이는 간지러움에 황홀한 몸부림치며 솜털 날 듯 날아갑니다 하나둘 굵어 지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라일락 많큼이나 애절합니다 감기는 두 눈속에 영롱하게 떠 오르는 그대 영상 걸어 올 것 같은 길목에서 당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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