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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방/끄적끄적

자신과의 싸움은 시련중...

by 미스커피 2012. 4. 26.

간밤에

왼쪽으로 누우려다 어깨통증으로 눕질 못했다

요즘 며칠 시장보면서 살짝 무거웠지만

무리가 갈 정도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어찌된 일일까

또 며칠전부터 조금씩 어지러운기가 보이는데

눈을 감아도 마찬가지다

어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오늘아침엔 머리도 살짝 아픈듯하다

발은 얼음조각위에 서 있는 기분이 들어서 양말을 신고 있어야 하고

한달전부터는 숨쉬기가 답답함을 느끼고

참나....

이게 무슨 조화람 ㅋ

감기기운이 있는걸까?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없는데 자고 일어나면 더워서 땀에 젖어 있다

또한번 자신과의 반란이 시작 되었다

운동으로 정신력으로 이겨내야만 하는 나의 숙제

오늘도 숙제풀러 문고리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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