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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방/끄적끄적

소풍간다

by 미스커피 2013. 6. 28.

오늘은 케리비안베이 가는 날

소풍을 갈 때면 잠을 설치는것이 아직은 덜 자랐는가 보다

새벽 4시에 눈을 뜨니 더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

음식을 담당하였으므로 자리에서 털고 일어 났다

조금있으니 빗소리가 후두둑 귓전을 울린다

별 걱정 안한다

비는 오다가 내 신발이 땅에 닿는 순간 그치니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30여분 내리던 비는 6시가 되니 그치고

날씨는 점점 맑아 온다

오늘이 지나면 일요일은 대전행이다

친정엄마 생신이므로 가족이 모두 모인다

계곡에서 고기 구워 먹고 물놀이 하기로 했다가

날씨가 더운관계로 동학사계곡으로 옮겼다

그곳엔 백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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