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앞두고 입영소식을 접했다
계속 지원을 하는지라 입영이 늦어져
걱정하고 있던차에 다행이다 생각은 들지만
촉박하게 알려 준 입영날짜.
서운함보다 당황함이 앞선다
어제는 마침 형부생신으로
언니네 가족이 다 모인자리라
함게 저녁을 햇으므로 그나마 안성맞춤이였다
친척들에게는 전화로 인사를 하게 하게 했다
막상 입영소식을 접하고 나니 담담하다
적응을 잘 할것이라 믿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것은
부모이기 때문이리라
춘천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살찌우고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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