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만행이다
전방에서 지뢰폭팔로 두명의 군인이
두 다리가 절단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확성기 거두라며 대포를 날리기도 하여
2일을 전시상태로 돌입,
군인들은 군장상태,
불안초조속에 전화를 할 수가 없어 애타는데
밤 10시 40분에 033벨이 울려 긴장속에 전화를 받았다
걱정할까봐 아들이 전화를 한것이다
아들 목소리를 들으니 위안이 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걱정속에
밤을 지새야 했는데
전방에 군인을 둔 엄마로서
걱정은 한층 고수위를 넘나든다
사랑한다 아들아~~~
군인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모습또한 사랑한다
전역 예비군들이 전투에 투입할것을
육군 홈피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어려움에
국민들의 단결심이 보여져서
아직은 대한민국이 살아 있음을 실감케 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가족모임 (위문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4박5일 휴가중 (0) | 2015.10.02 |
---|---|
내일이면 고성에서 ㅋ (0) | 2015.09.30 |
설연휴(면박) (0) | 2015.02.23 |
휴가 다녀간 후 (0) | 2014.12.31 |
이등병휴가3.4초 (0) | 201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