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올 때도
휴가 끝나고 갈 때도
나는 회사에 있어서 아들을
맞이도 배웅도 할 수가 없었다
퇴근하고 돌아오니
아들없는 빈 자리가 허전하다
그새 또 보고 싶어지고
잘 갔는지 걱정되고
다행히 현지 친구가 전해주어
아들과 통화를 했다
잠깐이지만 아들이 다녀간 빈자리가 크다
목소리 듣고 나니 안심은 되지만
또 보고 싶은 바보엄마
불과 2시간만 지나면 2014년 아듀다
새해가 열리는 2015년
새해 소망은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일 열심히 하는 목표로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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