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방213 2012년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 201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조련사 K / 한명원 그는 입안에 송곳니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두 발로 걷는 것이 불편할 때도 있어 혼자 있을 때 네 발로 걸어도 보았다. 야생은 그의 직업이 되었고 조련은 가늘고 긴 권력이 되었다. 모든 권력은 손으로 옮겨갈 때 가.. 2012. 1. 11. [스크랩] 김종환 시낭송 모음 ♡ 김종환 시낭송 모음 ♡ 1. 눈 오는 밤에 (김용호 시 / 김종환 낭송) 2.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 김종환 낭송) 3.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신석정 시 / 김종환 낭송) 4. 체 념 (김달진 시 / 김종환 낭송 5. 행 복 (유치환 시 / 김종환 낭송) 6. 설 야 (김광균 시 / 김종환 낭송) 7. 옥수.. 2012. 1. 11. 니콜정옥란시 모음/낭송송명진 개별듣기를 원하실때는 미디어 플레이어 멈춤을 클릭하시고 이미지 버튼을 클릭해서 들으세요~^^ 2012. 1. 11. 풀꽃/나태주 풀꽃 나태주(1945~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바위취> 큰 비, 센 바람에 스러질까, 가녀린 풀은 납작 엎드려 꽃을 피운다. 작은 풀꽃을 제대로 보려면 무릎을 꿇어야 한다. 허리를 굽히고, 고개도 숙여야 한다. 바라보는 사람 앞에 고개를 .. 2012. 1. 11.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