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위문편지)28 전역 사랑하는 울왕자 오세훈병장이 21개월의 나라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긴장이 풀려서일까 축하의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곤히 자고 있었다 아침에도 얼굴을 볼수가 없어 걱정했는데 통화 목소리가 건장하다 안심과 평안 두개 모두 나를 공격한다 오늘 저녁을 약속 하였지만.. 2016. 6. 2. 아들 휴가 지난 토요일에 아들이 휴가왔다가 어제 목요일에 복귀했다 구정에 나오라 했거늘 내 생일 맞춰 나온다고 늦게 나왔다 전방다녀온 포상휴가란다 전역이 3개월 남았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 휴가를 나온단다 둘이 참치를 먹으로 갔다 사진 찍으려니 안아 준다 음~군대 갈만 하네 ㅋ 봐라만 .. 2016. 2. 26. 북한이넘들~~~ 전방이 비상사태다 핵수소 실험을해서... 지난번 전시상태까지간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귀신은 휴가를 갔나 북한이넘들 안잡아가고.. 아들 부대도 각 생활관에 수신전화가 보급되었다 보급되자마자 비상걸려서 아직 통화를 못해봤다 북한이넘들~~~~~~~~~~~~땜시 2016. 1. 12. 얼마나 추울까! 아들이 Gp로 올라간지가 두달 되어 간다 두 달만 하고 갔는데 눈이 와서 내려오느것은 예측불허란다 마음만 먹으면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전화가 와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더 보고 싶어 진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고성에도 눈 대신 비가 오면 좋으련만... 춥다는 .. 2015. 12. 2.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