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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위문편지)28

휴가 다녀간 후 휴가 올 때도 휴가 끝나고 갈 때도 나는 회사에 있어서 아들을 맞이도 배웅도 할 수가 없었다 퇴근하고 돌아오니 아들없는 빈 자리가 허전하다 그새 또 보고 싶어지고 잘 갔는지 걱정되고 다행히 현지 친구가 전해주어 아들과 통화를 했다 잠깐이지만 아들이 다녀간 빈자리가 크다 목소.. 2014. 12. 31.
이등병휴가3.4초 울왕자 금요일에 휴가 나왔다 오늘밤이 3박 마지막 밤인데 동기들 만나서 한잔 하러 외출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집이련가 손은 심하게 다쳐와서 걱정은 되고 거의 나아간다지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꿀같은 3.4초 휴가 아들이 추위탈까봐 티비에서 본 (인진.. 2014. 12. 28.
[스크랩]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사랑 세훈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와 헤어진지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났네 어제는 너무 보고 싶어서 굳게 닫혀 있는 너의 방문을 열고 불러 보았어 대답이 없대! 문을 닫아 놓으면 너가 있는것 같아서 항상 닫아놓거든 로다도 가끔 니 생각 하는지 너의 방문앞에서 울어 니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핑.. 2014. 10. 26.
3밤 수료식이 3일 남았다 6주를 기다리는 그리움 발톱이 파고 들어가 곪아서 군화를 못신는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눈물이 앞을 가렸다 통화하고 나니 먹먹한 가슴이 풀렸지만 수료식날 군화를 어떻게 신을지 또 걱정 그래도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고 뭘 준비해가야 할지 긴.. 201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