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359 독감인가봐~~ 3주로 접어든 감기! 예전 같으면 3일에 끝났을 감기인데 2주하고 4일째 접어 들었다 요즘 아주 독한독감이 유행한다는데 나도 독감인가! 어쩌다 기침을 자지러지게 하고 가래가 끓는 외엔 별다른 증세가 없어 병원도 가지 않는데 좀 오래가는듯 하다 또한 늑골 부분이 숨을 쉴때 살짝 아프다 심하지 않아 참고 있긴 하지만 살짝 걱정된다 요즘 독감 앓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다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양호한편? 지금까지 감기는 물로 이겨냈다 이번엔 독감이라 쉬 떨어지지 않는가보다 가래가 많이 사그러 들었다 병원을 갈지 망설이는중에 많이 호전되어 버텨보자는 식이다 쌍화탕이 좋은지 이제야 알았다 호올스도~~ 2023. 9. 19. ♡오늘도 무사히♡ 출근전 난 운동을 한다 힘들것 같지만 개운한 하루를 연다 감기가 살짝 왔는데 일주일 이상 버티고 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될까 코로나 검사도 했다 조석으로 서늘한 기운이 가을을 재촉하고 따사로운 햇살은 고개숙인 들녘의 평야를 태운다근무시작하기전 모닝커피로 하루를 연다오늘의 무사함을 기도하며 힘차게 달려보자! 내일이 보장되는 나은 내일을 위하여~~~ 2023. 9. 14. 망각을 지우개로 # 망각이란 지우개/차정숙 먼 길 돌아 원점이다 어둠이 밀리면서 해수욕장은 젊은 친구들로 붐빈다 지금 저들의 나이때를 소환해보자 바다위에서 깔깔거리며 허우적대다가 퐁당 빠지기를 반복하던 기억들이 가물가물하다 시간이 흐르고 심장이 고동치는 메세지가 파도에 밀려온다 거부하는 아픔이 수면위에서 공중분해 되고 잡히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가 멀어짐을 느낄때 여명을 알리는 노래방은 정적을 깬다 모든것을 어둠속에 묻어버리고 망각이란 지우개로 지워버리자! # 대천해수욕장에서 1박은 나이를 환골상태로 흔들었다 시간이 깊어 질수록 늘어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몇십년된 기억들을 되씹게했다 모래위에 올려놓은 카스~~ 나의 노래가 삑소리나도 마이크를 찢게해서 룰루랄라~~~ 2023. 8. 21. 엉치아픈이유를알것같은데 문득 의자를 바꿔볼까? 하는 의구심에 어제는 의자를 바꾸고 근무를 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나 걷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저녁에 멈췄던 운동을 어제 저녁에는 좀 과하게 걸어봤다 약간 숨이 찰 정도로 1시간을 걸었지만 엉치아픈것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약이 듣지 않는다면 나의 습관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분간 의자에 촛점을 두고 지켜봐야겠다 2023. 7.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