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끄적끄적359 울쌤 공연 나의 어릴적 꿈은 발레리나였다 초등학교때 무용을 하면서 꿈도 꾸기 전에 물거품 되었었다 잊었다기보다 가슴에 묻고 살았노라가 맞을거 같다 잊고지낸 세월이 강산을 여러번 바꾸어 놓았다 우리 무용쌤 공연있는날! 어릴적 보았던 무용공연을 환갑이란 타이틀을 거머 쥐고나서 보는 것이다 부모님의 덕이 있었다면 나도 저자리에 서있었을지도 라는안타까움이 스며들때 쯤 두시간의 공연이 막을 내렸다 친구와 딸도 함께여서 행복의 곱이 된 날! 공연이 끝나고 허기진 배를 춘천닭갈비로 허겁지겁 채웠다 (나의생일밥이기도함) 목마름의 갈증을 해소한 느낌! 하고 싶은걸 하게 된 오늘! 열심히 달려 손사레의 휘날림을 살려보자~~ 2024. 2. 18. 임플런트2대 더는 참지못하고 어제 치과를 찾았다 흔들리는 치아가 한대에서 두대로 추가 되어 어금니 두대를 뽑고 임플런트를 박았다 어차피 해야 될것을... 치과는 긴장 자체다 먼저 한 치과와 차이를 느끼게 한다 오늘은 간호사의 세심함도 한몫했다 지금은 치과 다녀온지 두어시간 지나서 흰죽을 먹는다 진통이 없으면 저녁을 패스하고싶은데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 이로써 임플런트는 3대가 되었다 2024. 1. 23. 한국무용시작했다 원하고 원하던 한국무용! 어제 시작했다 수업 중반쯤 되었을까! 울컥하는 마음에 눈가를 촉촉히 적신다 처음이라 따라하기는 버겁지만 언젠가는 그들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틀려도 다시~~~~ 다행히 잘 따라하는지 칭찬이 어깨를 가볍게 들썩인다 혼자 장구를 치고 혼자 무용을 하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보자 올해의 목표는 정해진듯~~~ 2024. 1. 4. #1장구 배우기 시작한 날 #2복복복 1/2 2024년은 달라도 뭐가 다른 그런 해가 될 것 같다 갈망하고 열망하던 장구를 시작했기 때문, 내일은 한국무용도 시작한다 그 또한 어린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것 가슴이 벅찰 것만 같다 무용에 대한 갈증을 버리지 못해 반백 넘게 살았슴에도 버리지 못한것이다 얼많큼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토록 변치않고 원했기 때문에 쉽사리 포기는 하지 않으리라 오늘밤 꿈나라도 행복의 날개를 펼칠듯~~ 1/9 눈이 함박눈이 나린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명태조림을 남자분이 사셨다 먹을복에 인복에~~ 2024년은 좋은일만 생길것같은 예감! 2024. 1. 3. 이전 1 2 3 4 5 6 7 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