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375 사랑이란 사치인가 사랑이란 사치인가 잊기 위해 몸이 혹사되고 있음에 사색을 멀리하고 생각을 저버리게 된다 수강을 몇개 추가하면서 더 바삐 움직이고 있어 여유로움에 우울증은 안타로 날려 버린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되나보다 가슴저미며 커피에 프리마대신 슬픈마음을 담아서... 10.1.12 2010. 8. 1. 잠수 잠수 잠수 ----- 바빠서인가부다 또다른잠수----- 성격인가부다 또다른잠수----- 미안해서인가부다 또다른잠수----- 사랑하지않나부다 또다른잠수----- 나의 핸디캡이 사랑의 장애물이였나부다 잠수속에 이별을 연습하지만 너의 침묵은 그걸 인정하는가부다 또다른잠수 마지막 부분을 깨달았을땐 내겐 사.. 2010. 8. 1. 에이는 바람에도 눈이 눈을 덮었다 깜빡이는 눈 속에 눈을 담고 옷매무새 여미며 살갗에 지렁이가 꿈틀거리는 에이는 바람안고 길을 나선다 시간에 쫒기듯 잊을 무엇을 찾아 거리는 온통 우주인들로 가득차고 시간은 다투어 몇개의 수강 과목을 늘리면서 일주일을 바쁘게 돌리려 애쓴다 몇번씩 .. 2010. 8. 1. 이전 1 ··· 91 92 93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