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방375 아마도 아마도 문득 어둠속 밀려오는 그림움하나 가슴이 아리게 한다 불과 두 블럭 달려올수 있는 거리인데 멀어진 많큼 마음도 허전하다 내가 먼곳으로 갔을때 그들도 이러했겠지?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그게 바로 이런건가보다 부르면 냉큼 환한 얼굴로 달려올수 있는데도 찾아 온 그리움은 흐.. 2010. 8. 2. 울딸고딩 드디어 현지가 고등학생이 되는 날이다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수술하고 울아이덜 언제 키우나 걱정만이 앞선건만 어느새 아가씨로 둔갑해있다. 뿌듯하다 고등학교는 야간 자율학습이 있다 현지는 피아노를 선택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자율로 시간을 빼앗기면 안될것 같아 담임을 .. 2010. 8. 2. 울딸 졸업식 새벽6시 잠을 깨어 다시 자려해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우리딸 졸업식 나이를 먹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게도 한때는 세월의 흐름을 막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크고 있는것을 바라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어릴때 느꼈던 불안,초조 이.. 2010. 8. 2. 경기예고를 꿈꾸며 경기예고를 바라보며 피아노에 매달린지 6개여월 그러나 예고 꿈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11월4일 시험보고 6일에 발표하는 순간까지 가슴조이며 기다리고 있었건만 단 3초라는 짧은 시간에 그동안 고생하고 노력했던 예고의 꿈은 물거품되어 사라진 것이다 시간이 짧았던 탓으로 돌리고 싶은것일.. 2010. 8. 2.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94 다음